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수도권

경기 광주 - 화담숲

by 뿡티즈 2020. 11. 23.

가을 화담숲 여행

 

 

○ 일시 : 20.10.25

 

 1997년 고 구본무 회장님에 의해 설립된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정식 개원은 2013년에 하였으며, 크기는 약 5만 평 정도이며 국내 최다 종 이 있는 숲입니다. 

 

아래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더욱더 자세한 사항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

동영상 해설 영역 화담숲은 담소를 나누시며 즐기기 좋습니다. 숲이 가지고 있는 어떤 그런 매력에 빠져보아요! 꽃을 심는 남자가 전하는 화담숲 이야기 화담숲에서 꽃을 심는 남자 홍진욱입니

www.hwadamsup.com

 

화담숲 정보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 운영 시간 

   - 3월 ~ 10월 (예약제 기간 외) : 주중 9시 ~ 18시 / 주말 8시 30분 ~ 18시 (입장 마감 : 17시)

   - 10월 ~ 11월 (예약제 기간) : 주중 9시 ~ 18시 / 주말 7시 40분 ~ 18시 (입장 마감 : 17시)

   - 11월 (예약제 기간) : 주중 9시 ~ 17시 / 주말 8시30분 ~ 17시 (입장 마감 : 16시)

   - 12월 ~ 2월  : 주중 및 주말 10시 ~ 18시 (입장마감 : 15시)

 

○ 이용 요금

    - 3월 ~ 11월 

       성인 : 10,000원

       경로(만 65세 이상), 청소년(중~고등학생) : 8,000원

       어린이(24개월 이상 ~ 초등학생 이하) : 6,000원

      ※ 모노레일 탑승권 별도 (현장에서 선착순 구매)

 

    - 12월 ~ 2월 

       일반(성인,경로,청소년) : 10,000원

       어린이(24개월 이상 ~ 초등학생 이하) : 6,000원

      ※ 모노레일 탑승권 포함 (지정된 구간 도보관람 가능)

 

 

 ○ 모노레일

출처 - 화담숲 홈페이지

 

○ 대중교통 이용 (곤지암터미널에서 하차)

    - 1113-1 : 강변역 에서 천호, 강동 , 광주 방면

  - 500-1 : 잠실역 에서 성남 방면

  - 500-2 : 삼성역 에서 수서역 방면

 

○ 화담숲 가이드 맵

    -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세요~

 

가이드 맵 < 이용안내 < 화담숲

입구 광장, 매표소, 버스 승하차장, 천년 화담송, 그...찻집, 한옥주막, 원앙연못, 민물고기 생태관, 곤충 생태관, 추억의 정원길, 반딧불이원, 모노레일1승강장, 이끼원, 약속의 다리, 자작나무 숲

www.hwadamsup.com

 

 

화담숲 여행

 화담숲은 LG상록재단에서 운영을 해서 그런지 다른 수목원 대비 크기뿐 아니라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 단풍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떠났습니다. 크게 보면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쉬웠습니다. 

 10월 말이라서 아직은 푸른 잎들이 많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간신히 예약하고 15시 40분에 입장하였습니다. (20분 단위로 예약)

 리조트 안 편의시설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고 화담숲으로 걸어갔습니다. 스키 타는 곳은 아직 10월 말이라 잔디만 보이네요..

 화담숲은 걸어서도 올라갈 수 있지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담숲은 커서 중간에 모노레일을 안 타면 오래 걸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라도 체력을 아껴야 합니다 ㅋㅋ) 

 드디어 화담숲 도착~! 사람들이 줄 서서 찍는 곳(천년 화담 송)이지만 더 이쁘고 멋있는 장소들이 많기 때문에 스치듯 지나갑니다

 모노레일은 선착순 이어서 구매가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풍경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단풍 색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자작나무 숲에는 돌 탑도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빨간 단풍 색은 처음 봤습니다.

 1시간 정도 가량 걸으니 분재원이 보였습니다. 분재원은 마치 재벌 집 앞마당 정원 같이 정말 잘 가꿔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화담 구본무 회장님 글 귀도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손에서 폰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계절이 바뀔 마다 와도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모노레일 외관 색도 특색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장미원을 지나 한적한 곳에서 사진도 한 컷 찍고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핑크 뮬리도 있었는데, 색도 연해서 그런지 이쁘진 않았습니다. 

 LOVE모양은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네요, 화담숲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화담숲을 둘러보니 약 2시간 정도 걸렸고, 오후 5시가 넘어가니 쌀쌀 해져서 한옥 주막에 들려서 파전을 먹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창렬 하지 않고 비싼 만큼 맛도 있고 내용물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