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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수도권

양평 - 카페 무르

by 뿡티즈 2020. 11. 23.

카페 무르 (Cafe mur)

 

○ 기간 : 20년 10월 10일

 

○ 방문 한 곳 : 양평 (카페 무르_네이버 평점(4.4 / 5), 다음 평점(3.9 / 5))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79 위치한 이 곳은 원래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진 대복 식당의 본점 자리였습니다. 현재는 카페 무르가 위치해 있으며, 카페 무르는 남한강 전망의 좋은 뷰를 가진 카페입니다.

 

 

 

카페 무르

 집에 있기 따분하여 드라이브 겸 찾아간 카페 무르.. 

 노란색 문과 벤치가 유명하기도 하고 잘 튀는 색이라서 금방 찾을 줄 알었는데,

 주말 양평 가는 길은 막히고.. 10월 중순이니 금방 날이 저물었습니다. 또한, 카페 무르를 네비를 보고 가도 도저히 간판이 안 보여서 주차를 어디다가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냥 소르호텔을 보고 가자" 라고 하고 다시 운전해서 가니 조금만 하게 간판이 보였습니다. ㅠㅠ 

 

 사람은 많지 않았으며, 도착 시간이 19시이다 보니 케이크가 없었습니다.. ㅠ 

 카페 무르 대표 메뉴는 마롱 밤 치즈케이크와 수제청 에이드였는데, 저희는 잘 알아보지도 않고 가서 패션후르츠와 아이스 아메리카를 먹었습니다. 방역 수칙 포스터, 손 소독제 그리고 방문 기록지 까지 다 갖춰져 있네요~

 

 카페 무르는 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반려견도 뛰어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옥상도 이용이 가능한데 제가 갔을 때는 늦어서 그런지 옥상은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간판에 작게 보이는 Beer를 보면, 여름에 아마 옥상서 맥주도 마실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날이 따듯해지면 반려견을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야외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 옆에 모텔 간판이.... 

 주변에 모텔, 모텔 같은 호텔들이 너무 많은 건 단점입니다.

 

 실내 천장은 노출 콘크리트로 포인트를 줬고, 한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를 쏴서 옛날 외국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 한 소품들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거 같습니다. 

 

 영업 마감 시간이 다가와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오전에 와야겠습니다^^ 

 

 아래 카페 무르 인스타그램을 보면 거의 대부분 사진이 날이 밝을 때 사진입니다. 그만큼 어두울 때보다는 밝을 때 더 이쁜 카페입니다.

www.instagram.com/cafe.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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