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 일시 : 20.05.30
○ 숙소 라한 셀렉트 경주 (부킹닷컴 7.9/10, 이전 현대호텔 울산에서 라한 셀렉트 경주로 변경 후 리모델링을 해서 평점이 낮은 것으로 보임, 리모델링 후 20년 4월 30일 재오픈)
<경주 여행 일정>
라한 셀렉트 경주 더 플레이트 ▶ 보문호 산책길 ▶
도봉서당
라한 셀렉트 경주 더 플레이트
○ 위치 : 지하 1층
○ 좌석수 : 274석
○ 식사 운영 시간
- 조식 : 7 : 00 ~ 10 : 00
- 중식 : 미운영
- 석식 : 18 : 00 ~ 21 : 00 (일 ~ 금)
17 : 20 ~ 19 : 10 (토, 1부)
19 : 40 ~ 21 : 30 (토, 2부)
5월 1일 방문 당시에는 조식 중 연어구이가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했었습니다.
하지만 조식 제공하는 곳 THE PLATE에 가보니 조식의 경우 월~토는 세미뷔페이고, 일요일만 뷔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설마 연어구이가 없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없었습니다.
세미뷔페라는 말 그대로 일부 음식은 없었고 가장 맛있었던 연어구이가 없었습니다. (훈제연어셀러드는 있었음)
세미뷔페 가격이 2만 원 / 뷔페 가격이 3만8천 원 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괜찮았지만, 저는 숙박권에 포함된 조식이었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보문호 산책길
아쉬운 마음으로 조식을 먹고, 가볍게 보문호 산책을 하였습니다. 5월 초에 갔을 때는 흐리고 비고 오고 해서 산책을 못 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산책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30분가량 산책을 하고, 체크아웃 준비를 하였습니다. 11시에 체크아웃 후 바로 서울 오기 아쉬워서 도봉서당으로 향했습니다.
도봉서당
도봉서당은 조선 성종 대의 학자였던 불권헌 황정의 학덕과 효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묘사재실로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전란과 긴 세월을 거치며 훼손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후손들이 그 자리에 도봉서당 일곽을 중건한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도봉서당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가는 길이 좁고 조용한 시골 길이어서 근처 태종 무열왕릉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도봉서당으로 갔습니다. 태종 무열왕릉 주차장은 무료이며 도봉서당 까지 거리는 약 10분 정도 입니다.
가는 길에 친절히 이정표가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불가하였고, 꼭 방문 필요시 몇 가지 서류가 필요했습니다.
사실 도봉서당만 보러 간 것은 아니고 도봉서당 뒤 꽃들이 예쁘게 핀다고 하여 보러 간 것이었습니다.
예쁘게 핀다고 하였는데... 저희가 갔을 떄는 모두 시들어 버렸습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그걸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짧은 경주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5월에만 2번이나 경주를 왔는데 올 때마다 이전에 가보지 못한 장소를 가봐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화랑의 언덕 그리고 이전에 가봤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불국사, 석굴암을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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