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비치호텔, 섭지코지, 오르다 카페)

제주도

 

○ 일시 : 18.10.20

 

○ 숙박 : 제주 해비치리조트 호텔

(카카오 평점  4.1/5 네이버 평점 4.5/5)

 

○ 방문 음식점 및 카페 : * 오르다 카페 (카카오 평점 3.5/5)

                              

 

<5일 차>

 해비치호텔 야외수영장 ▶ 섭지코지 ▶ 오르다 카페 ▶

해비치호텔  룸 서비스

 

 

 

제주 해비치호텔 야외 수영장

 ○ 운영시간 : 9 : 00 ~ 22 : 00 (평수기)

                   9 : 00 ~ 24 : 00 (성수기)

 

 ○ 이용요금 

    - 호텔 투숙객 : 무료

    - 리조트 투숙객 : 10.000원 (1회 입장요금)

 

 ○ 대여료 

    - 데이베드 2시간 : 33,000원

    - 수영복 : 8,000원

    - 수영모 : 3,000원

    - 수경 : 3,000원

 

 조식을 먹고(조식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수영을 하러 나왔습니다. 

 낮 12시인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신나게 혼자 수영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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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

 제주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풍릉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 합니다. <출처 - VISIT JEJU>

 

 수영 후,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 섭지코지에 왔습니다. 

 섭지코지에서 섭지란 재사가 많은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며, 코지(코지 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입니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습니다.

 

 ※ 섭지코지 주차요금

 ○ 승용차 : 1,000원 (최초 주차 시 ~ 30분 초과 시)

 15분 초과 시마다 500원 

 당일 최대 요금 3,000원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산책로가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다음에 제주도 온다면 섭지코지는 무조건 또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방두포 등대도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역광 사진도 멋있게 나왔습니다.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근처에 ZIPPO MUSEUM이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딱히 볼 건 없고 5분이면 다 둘러볼 정도였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풍경이 멋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힘들게 올라갔다가 내려온 등대도 보입니다.

 섭지코지 구경 후 근처 식당에서 전복 관련 음식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

 

 

오르다 카페

 ○ 아메리카노 주문 시 원두 선택

   - A : 오렌지, 자몽의 화사한 향과 감귤의 새콤달콤한 끝 맛, 싱그럽고 깔끔한 홍차느낌의 커피

   - B :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낮은 산미와 은은한 단맛의 커피

 

카페 가자마자 찍은 성산일출봉 사진.. 다음에 제주도 오면 성산일출봉 가야겠습니다!! 작은 돌하르방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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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앞에는 수영풀도 있고 카페 위, 옆 에는 숙박시설도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친척동생은 아는 지인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저는 혼자 야외에서 풍경 감상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마시기에도 좋았습니다. 

 

 

제주 해비치호텔 룸서비스

 제주도의 마지막 밤 그리고 해비치 호텔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저녁은 특별하게 룸서비스를 시켰습니다. 

난생처음 시켜보는 룸서비스라 신기하기도 했으나, 역시 가성비는 그닥.. ㅋㅋㅋ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제주도 여행이었는데 중학생 때라 기억이 1도 나지 않습니다) 아직 안 가본 곳도 많아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제주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