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라한셀렉트경주, 기와메밀막국수, 황리단 길)

경주 여행

 

○ 일시 : 20.05.01

 

○ 숙소 : 라한 셀렉트 경주

(부킹닷컴 7.9/10, 이전 현대호텔 울산에서 라한셀 렉트 경주로 이름 변경 후

리모델링해서 평점이 낮은 것으로 보임, 리모델링 후 20년 4월 30일 재오픈)

 

○ 방문 음식점 :

  - 기와 메밀막국수 (카카오 맵 평점 4.2/5)

  - 황남빵 (카카오 맵 평점 3.7/5)

 

 <경주 여행 일정>

 서울 ▶ 라한셀렉트 경주 ▶ 기와메밀막국수 ▶ 황남빵 ▶ 황리단 길 ▶ 라한셀렉트 경주

 

 운 좋게 숙박권이 생겨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여러번 경주 방문하였지만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마음은 모든 곳을 다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1박이었기 때문에 한정 된 곳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막힌 고속도로.....

 

 

 라한셀렉트 경주

 숙박 하게 된 라한셀렉트 경주는 이전에 현대호텔에서 새롭게 변경된 곳입니다. 오자마자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밖에서 저녁 먹고 와서 찍은 저녁에 찍은 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보문호를 바라보고 있는 라한셀 렉트 경주는 시내에서 벗어나 있지만 조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라한셀렉트 경주

 

 

주차장에서 본 라한셀렉트 경주 외관

 방은 Delux이며 방과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이전 현대호텔 보다 깔끔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에어컨이 작동이 안 돼서 선풍기 요청했습니다. 화장실 수전은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나 고급스럽진 않았습니다.

 어매니티는 Annick goutal입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은 한 개뿐이었습니다.

 방은 마운틴 뷰였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발코니에서 본 뷰

 

 

기와 메밀 막국수

 체크인하고 조금 쉬었다가 기와 메밀 막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비냉과 물냉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직 블로그 초보라 음식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원래 저는 비냉을 선호하는데 여기는 물냉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4대 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이미 만차 일 경우 맞은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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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리단 길

 경주 황남동의 봉황로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편도 1차선 도로로, 황리단길이라는 명칭은 황남동과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친 단어입니다. 

 

 저녁을 먹고 가볍게 산책하기 위해 황리단 길로 갔습니다. 시내에 경주 제2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였고 나중에 출차할 때 무인정산기로 정산하니 1시간 57분에 저공해 할인받으니 200원 정산되었습니다^^

 황리단 길 가는 길에 황남빵 가게에 들러 2박스 샀습니다. 가격이 사악한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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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남동 고분군, 대릉원 돌담길, 신라대종 그리고 특색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황리단 길 가는 길이 재미있었습니다.

신라대종

대릉원 돌담길

황남동 고분군

버스정류장

  황리단 길은 어느 유명 거리처럼 젊은 사람들과 한옥 스타일의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올 땐 이런 데서 커피 한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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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리단 길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팝나무를 보았습니다. 길 가다가 사람들이 쳐다보고 사진을 찍길래 뭐지 하고 보았더니 하얗게 핀 이팝나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낙엽성 교목입니다. 주요 분포지는 전라도, 경상도 등 남부지방이며, 해안을 따라서는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 동쪽으로는 포항까지 분포합니다. 이웃 국가인 일본, 대만과 중국의 운남산 등에서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일찍 숙소에 가서 샤워하고 종이의 집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