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제주도

 

○ 일시 : 18.10.19

 

<4일 차>

 호텔 윈 스카이 ▶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오늘은 하루를 늦게 시작했습니다. 

정오 쯤 도착 한 곳은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입니다. 

 

 

세계 자동차 & 피아노 박물관

 

 

 

 

 2008년 4월 새로이 개관한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또한, 클래식카 70여 대, 경비행기 3대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운전을 해볼 수 있는 미니 자동차 체험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턴트 카’, 전 세계에 6대뿐인 영국의 ‘힐만 스트레이트 8’, 영국 왕실의 전용차로 쓰였던 ‘롤스로이스 실버스퍼’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옛날 명품 자동차들을 비롯해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경비행기 ‘BD-5’. 전 세계 27개 완성차업체가 제작한 클래식카 59대와 국산차 10대 등, 1890~1970년대 차량 69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주차요금 : 무료 

 ○ 성인 : 개인 11,000원 / 단체 10,000원 (30인 이상)

 ○ 이용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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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부터 눈을 사로잡는 멋진 올드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서부영화에 종종 나오는 존웨인이 타고 다닌 머큐리 몬테이레이 

 자동차뿐만 아니라, 입구 쪽에서부터 꽃사슴들이 풀어져 있어서 매점에서 먹이를 사서 먹이 주는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길 따라 쭉 올라가면 박물관이 보입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벤츠 컨셉카가 있고 차 안과 밖에는 곰돌이가 있습니다. 

 클래식한 다양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차 별로 옆에 차에 대한 특징 및 연식. 제원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6대만이 존재하는 희귀 목재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 8. 보존을 정말 잘했습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쳐에 나온 타임머신 자동차도 있습니다.

 시발택시도 보입니다. 와이퍼가 위에 달린 게 신기합니다. 

 시발자동차 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자동차로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최초의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이자, 4륜 구동 자동차입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시발’이라는 이름의 자동차가 생산된 것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 8월의 일이다. 전쟁은 미군을 통해 들어온 군용 차량들은 물론이고, 그 이전까지 여러 경로로 이 땅에 들어와 운행되고 있던 많은 자동차들을 파괴하였다. 전쟁이 끝나자 파괴된 자동차들의 부품을 활용하여 운행 가능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자동차 재생 산업이 활기를 띠었다. 시발자동차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탄생했다.
 디자인의 맥락에서 보았을 때, 시발자동차는 군용 지프의 형상을 취하고 있었다. 이러한 형상은 당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었던 유선형의 자동차 형상들과는 다른 것이었다. 유선형의 형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철판을 가공하는 기술과 설비들이 필요한데 당시는 그러한 것들을 바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시발자동차는 소위 ‘빽’을 써야만 살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있었다. 상류층 사회에서는 이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한 ‘시발계’까지 등장하였다. 특히 영업용 택시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시발자동차는 ‘시발택시’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다.

 포니 자동차도 보입니다. 

 현대 포니는 1975년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후륜구동 소형 차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입니다. 

 이밖에도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올드 스포츠카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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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서 가장 화려했던 롤스로이스 실버쉐도우입니다. 

 비틀즈의 존레논이 가장 아끼고 사랑한 자동차 롤스로이스이며, 페인팅은 영국 집시들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와 몽환적인 디자인을 제작 의뢰한 것이라고 합니다.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 도 보입니다. 

 마릴린 먼로의 애마로 사랑받은 명차 캐딜락 엘도라도 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959년에 처음 등장한 이 차는 마릴린 먼로뿐 아니라, 19 엘비스 프레슬리 등 유명 스타들의 애마로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꽁무니에 화려한 테일핀을 달아 제트기 같은 인상을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