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일시 : 18.10.16~17
○ 숙소 : -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카카오 4.2/5, 부킹닷컴 4/5 - 79,200원)
- 호텔 윈 스카이 (카카오 3.8/5 - 97,400원)
○ 방문 음식점 : - 자매국수 노형점 (카카오 평점 3.2/5)
- 도민 상회 (카카오 평점 3.9/5)
- 할매 식당 (카카오 평점 3.9/5)
○ 렌터카 : 블루렌터카 올뉴k3 (쿠팡) - 76,400원
(10월16~21일)
<1일 차 - 보라색>
제주공항 ▶ 블루 렌터카 ▶ 자매국수 노형점 ▶
동문재래시장 ▶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2일 차 - 노란색>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 용두암 ▶ 이호테우 해수욕장 ▶ 도민 상회 ▶ 협재해수욕장 ▶ 쉼표 카페 ▶ 새별오름 ▶
할매 식당 ▶ 새연교 ▶ 호텔 윈 스카이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
첫째 날 머문 숙소는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입니다.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거리는 제주공항에서 15분 정도 거리 이기 때문에(4.5km) 늦게 도착했거나 일찍 제주도를 떠나는 비행기를 타실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Ocean Suites
www.oceansuites.kr
자매국수 노형점
친척동생은 청주에서 오기 때문에 제주공항에 기다렸다가 같이 블루 렌터카에서 K3렌트를 한 후, 바로 자매국수 노형점으로 가서 고기국수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다?라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주차가능 합니다~
더 이상 음식은 주문하지 않고, 동문 재래시장으로 가서 회 2 접시에 소주를 사서 숙소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정말 이 여행은 친척동생 술 마시는 거 거들어 주느라 힘들었습니다.
용두암
다음날(10월 17일) 10분 거리에 있는 용두암 구경하러 갔습니다.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립니다.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되고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용두암 구경하면서 간판대에서 파는 천혜향 음료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용두암 구경 후 제주 서쪽으로 드라이브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이호테우 해수욕장이 있어 들렀는데 굳이 시간 들여서 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도민 상회
아침을 먹지 못한 저희는 점심으로 흑돼지를 먹으러 '도민 상회'라는 곳을 갔는데, 흑돼지뿐 아니라 김치찌개도 맛있었습니다.
친척동생 놈은 이 날 도 소주를 먹었습니다. 물론 운전하는 저는 물만 마셨습니다.
협재해수욕장 , 쉼표 카페
소화도 시킬 겸 협재해수욕장을 갔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동남아 리조트의 해변들처럼 에메랄드빛 물색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의 폭이 넓어서 많은 피서객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였으며 해안도로 바로 옆이 모래사장이어서 피서기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차하기 힘들었습니다.
해변 옆 '쉼표'라는 커피숍에서 바로 본 협재 해수욕장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이 없었다면 멍 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새별오름
해가 지기 전 오름을 가보고 싶어 부리나케 새별오름으로 향했습니다.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해서 ‘새별’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은 오름으로 새별이라는 이름과 딱 들어맞게 실제로 새별오름과 함께 다섯 개의 둥그런 봉우리들이 별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르는 길의 경사도가 만만치 않지만 힘겹게 정상에 오르면 감탄사가 절로 터집니다. 동쪽으로는 멀리 한라산이 영험한 자태로 서 있고 북쪽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과거 몽골군과 최영 장군이 격전을 치렀던 곳으로 알려진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할매식당
숙소는 제주도 남쪽에 있어서 저녁을 남쪽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흑돼지 말고 유명한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할매식당'을 찾아갔습니다. 회 빼고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제주도 왔는데 한번 먹어보자 라고 해서 먹었는데 역시 저랑은 안 맞습니다. 하지만 무조림과 양념을 맛있었습니다. 와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새연교
저녁을 먹어도 8시가 되지 않아, 또 부지런히 새연교를 보러 갔습니다. 일찍 숙소에 들어가면 술을 먹자고 할 친척동생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지치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 마크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최장 보도교입니다. 주변에 보행 산책로, 새섬 산책로, 다기능 데크, 뮤직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보도교이기 때문에 차량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호텔 윈 스카이
2일 차 호텔은 호텔 윈 스카이입니다. 따로 홈페이지는 없었고 소셜에서 저렴하게 떠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주차장도 있지만 주변에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됐습니다. 또한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호텔 안에서도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호텔윈스카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중남로 17 (강정동 162-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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