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여행은 아닌 출장...

미국 - 휴스턴

 

 ○ 일시 : 18.11~12월

 

 ○ 숙소 : Residence Inn by Marriott Houston The woodlands (구글 평점 4.4/5, 부킹닷컴 9.2/10)

 

미국 남부, 텍사스 주 남동부의 항구도시. 
인구 169만 명. 석유공업 도시로 미국 3대항의 하나.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석유가 발견돼 급속히 발전됨. 미국항공우 주국(NASA) 우주센터가 있음. 석유 · 철강 · 조선 등 공장이 있고 훌륭한 문화 시설과 유적이 많음. 지명은 텍사스 군사령관 샘 휴스턴의 이름에서 연유함.
[네이버 지식백과] 휴스턴 [Houston] (세계인문지리사전, 2009. 3. 25.)

 2018년 11월부터 한 달가량 미국 휴스턴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라고만 알 고 있었는데, 출장으로라도 미국 남부를 처음 가게 되어 설레였습니다.

 휴스턴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가는 노선이 없어 (2017년 10월 13일에 단항) 댈러스에서 환승하였습니다.

 출장이니 만큼 마일리지는 덤으로 챙겼습니다 ^^ 

 휴스턴 공항에서 숙소 올 때는 우버를 사용하였는데, 우버 운전자 분이 한국분이어서 신기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말 도 많이 못 나눴네요 ㅠ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약 20~30분 정도 걸립니다.

 한 달가량 머문 숙소는 Residence Inn by Marriott Houston The woodlands / Lake Front Circle이며

 여행 가서도 못 자본 이런 방을 회사 덕분에 자게 되었습니다^^

Residence Inn by Marriott Houston The Woodlands/Lake Front Circle

 조식은 포함되어 있으나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으며, 직원들은 너무 친절합니다.

  46제곱미터인 객실은 아래 사항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에어컨, 객실 내 전용 욕실, 식기세척기, TV, 무료 wifi,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어 등

 퇴근하고 운동할 곳도 등록하였습니다. 걸어서 15분이면 가는 거리이고 차 타면 5분도 안돼서 도착하는 24 hour fitness입니다. 

 24 hour fitness center는 안에 수영장 및 농구장도 있고 일단 시설 자체가 크니 운동기구 사용 시 기다릴 필요도 없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또한, 기구도 어느 정도 간격이 두고 배치해서 굿굿!!

24 Hour Fitness

2층 유산소에서 찍은 1층 모습

 미리 온 출장자분 들이 렌트한 차! 언제 독일차 타보나 했더니 여기서 타보네요.. 감격의 눈물 ㅠ
사실 출장 오기 전에 현대차 계약해 놓고 왔는데 미국에서 도로주행 연습 실컷 했네요 ㅋㅋ

20~30분정도 걸리는 곳을 매일 타고 다닐 차

  1년이 넘어 2020년 월에 다시 사진첩 보며 정리하니 기분이 좋네요 ^^

 그런데 휴스턴에 가장 유명한 스페이스 센터 도 안 가봤네요. 휴스턴 프리미엄 아웃렛 이랑 더 갤러리아 만 갔네요.

 더 갤러리아 갔다가 근처 The Williams Tower Water Wall를 갔는데 근처에만 가도 물이 튀고 시원하였습니다.

 가운데는 제럴드 D. 하인스 워터월 공원이 있고, williams tower가 맞은편에 있습니다.

The Williams Tower Water Wall

 Houston premium outlets 가기 귀찮을 땐 숙소 근처에 있던 포토피노 쇼핑센터에 갔습니다. 

 솔직히 건질 만한 건 없었지만, 잠시 바람쐬러 가기엔 좋았습니다. 같이 간 동료들 모두 물건 하나도 못 산 곳입니다. 차라리 ROSS나 우드렌즈 몰 이 낫습니다. 건물은 멋지네요

 

첫 블로그 글 이다 보니 점차 나이 지는 글 솜씨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