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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뉴올리언스 여행 (프렌치쿼터, 재즈 카페, 카페 드 몽, 아울렛, 버번스트리트)

by 뿡티즈 2020. 5. 4.

미국 - 뉴올리언스

 

○ 일시 : 18.11.23~24

 

○ 숙소 : Airbnb

 

○ 방문 음식점 :  카페 - Cafe du monde (구글 평점 4.5/5)

 

<여행 일정>

숙소 ▶ 프렌치쿼터(잭슨 스퀘어 공원과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 아울렛 ▶ 버번스트리트 ▶ 숙소

 

 2일 차 뉴올리언스 여행은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과음한 탓에 오후 14시 40분이 돼서야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흐릿흐릿하였습니다. 오늘은 첫 목적지는 뉴올리언스의 유서 깊은 중심지인 프렌치 쿼터를 향해 걸었습니다.

거리의 곳곳에는 2층에 발코니를 가진 남유럽풍의 모습의 많은 건물들을 볼 수 있었으며, 거리의 상점에서는 재즈나 솔풍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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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치 쿼터에 있는 잭슨 스퀘어 공원과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 보입니다. 잭슨 스퀘어에 있는 앤드류 잭슨 동상은 미시시피강을 배경으로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과 마주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화로운 광장이지만, 프랑스와 스페인 통치시대에는 끔찍한 처형장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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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서 나와 베이 넷을 먹기 위해 카페 드 몽(Cafe du monde)으로 향하는 중 공연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베이넷과 커피를 먹기 위해 또다시 저희는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곳은 언제나 줄을 서야 하네요) 공연 동영상 위 사진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줄을 서는지 알 수 있겠네요.

 카페 드 몽은 원조 프렌치 마켓 커피 스탠드로서 1860년대 초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365일 24시간 내내 영업하는 뉴올리언스의 랜드 마켓입니다.

 

Cafe Du Monde French Market

★★★★★ · 카페 · 800 Decatur St

www.google.com

카페 드 몽 줄은 항상 길다

 하얀색과 초록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옛 카페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단 한 가지 베이 넷이며 음료는 여러 가지인데 저는 대표 음료인 카페오레(CAFE AU LAIT)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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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및 슈가파우더를 넘치게 주신다..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잭슨 스퀘어, 카페 드 몽 모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미시시피 강 주변을 거닐 다 아웃렛을 발견하였는데 생각보다 별로 건질 물건이 없었습니다. (더 아웃렛 컬렉션 앳 리버워크)

 

노드스트롬 레크 더 아울렛 콜렉션 앳 리버워크

★★★★☆ · 백화점 · 500 Port of New Orleans Pl Suite 245

www.google.com

날씨는 우중충 하고 쌀쌀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 숙소로 가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버번 스트리트로 향하였습니다. 역시 어제와 같이 재즈음악은 어디에서나 들렸습니다.

  오늘도 무료공연은 계속되었네요.. 정말 흥겹습니다 ㅋㅋ

흥에 겨운 발코니 위에서 할머니 또한 연주 중

 길거리 공연이 끝나서, 다른 재즈 공연을 보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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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기 위해 줄을 섬..

  보컬 할머니가 대단하셨던 밴드!!

 

 공연을 보니 어느덧 12시가 다 돼서 숙소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뉴올리언스는 재즈 공연만 봐도 일주일 내내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제 술을 안 마셔서 3일 차는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라면, 닭요리를 먹었습니다.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집 바닥 기울기가 달랐던 airbnb 사진 올립니다.

휴스턴 도착해서 한식이 끌려서 홍콩반점으로 향했습니다. 짬뽕이 1인분인 줄 알았더니 양이 너무 많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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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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