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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샌안토니오 여행 (알라모, 리버워크, Tower of the Americas, 리버워크)

by 뿡티즈 2020. 5. 2.

미국 - 샌안토니오

 

○ 일시 : 18.11.17~18

 

○ 숙소 : El Tropicano Riverwalk Hotel (구글 평점 3.5/5, 부킹닷컴 6.9/10)

 

○ 방문 음식점 : * 레스토랑 - Boudro's on the Riverwalk (구글 평점 4.4/5)

 

<여행 일정>

숙소 ▶ 알라모 ▶ 리버워크 ▶ Tower of the americas ▶ 리버워크

 

 휴스턴 오고 처음으로 동료들과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샌안토니오로 1박 여행을 갔습니다. 숙소에서 3시간 30분 정도 가량 걸린 거리였습니다. 텍사스 주에서 휴스턴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 10대 도시의 하나이며, 19세기까지 멕시코 땅이어서 멕시코계 미국인 숫자도 많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샌안토니오 까지 거리

가는 길에 Jack in the box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차에 탄 다른 관광객도 보이네요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보인 알라모.

 알라모는 샌안토니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며, 알라모 요새에서 텍사스 공화국을 지지하던 의용 군인들이 멕시코 군에 맞서 끝까지 싸우다 전사한 전투가 유명합니다.

알라모 성채

 리버워크 가는 도중에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더 어두워 지면 리버워크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일부만 보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힐튼 호텔의 각 방 테라스 조명을 통해 love라는 글자와 함께 트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벌써 연말 분위기가 났습니다.

 샌안토니오 시내 야경을 보기 위해 Tower of the americas에 갔습니다. 229m 되는 tower of the americas는 입장료가 14달러 정도 된 걸로 기억합니다. 남산타워 같기도 하고... 

타워 전망대에서 본 샌안토니오 시내 야경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리버워크로 갔습니다. 강을 따라 고급 호텔들과 상점들, 다양한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강변을 산책하며 이곳의 경치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과카몰리가 맛있었던 Boudro's on the Riverwalk 레스토랑.

 

Boudro's on the Riverwalk

★★★★☆ · 비스트로 · On The Riverwalk Level, 421 E Commerce St

www.google.com

 음식 사진 찍는 건 너무 어렵네요.. 정말 이렇게 맛없게도 찍을 수 있다니..

과카몰리가 맛있었던 레스토랑

저녁을 먹고 배를 타고 리버워크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1박이었지만, 충분히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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