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여행 (미드비치, 리틀하바나, 쿠바음식점, 윈우드)

미국 - 마이애미

 

○ 일시 : 18.12.02

 

○ 숙소 : Hotel Croydon

         (구글 평점 4.1/5, 부킹닷컴 8.3/10)

 

○ 방문 음식점 : * 레스토랑 - Versailles Restaurant Cuban cuisine 쿠바 음식점 (구글 평점 4.5/5)

 

<여행 일정>

미드 비치 ▶ 리틀 하바나 ▶ Versailles Restaurant Cuban cuisine ▶ 윈우드

 

 

미드 비치

 체크 아웃도 해야 하니 그전에 해수욕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선크림만 바르고 미드 비치로 나갔습니다. 바닷물은 찼지만 운이 좋게 햇빛이 쨍쨍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서 해수욕 후 잠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리틀 하바나

 체크 아웃 후, Little Havana에 갔습니다. 

 Little Havana는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정권을 잡은 쿠바 혁명이 일어나자 이를 피해 많은 쿠바인들이 이곳으로 몰리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리틀 하바나는 라틴 아메리카 미술관과 분주한 레스토랑이 있는 마이애미의 활기 넘치는 쿠바 출신 이민자 지구입니다. 도로에 인접한 카페 창가에서 시가를 피우며 쿠바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SW 8번가에 있는 칼레 오초에서는 도미노 파크로 불리는 막시모 고메즈 공원에서 도미노를 둘러싸고 정치에 대해 토론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 깊은 타워 극장에서는 독립 영화와 재상영 영화를 보고 지역의 클럽에서 신나는 라틴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틀 아바나

 

 

 확실히 리틀 하바나는 벽그림 및 시가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시가파는 곳에는 시가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십니다. 

 리틀 하바나에 있는 도미노 파크는 지역 주민들이 도미노와 체스를 하기 위해 모이며 여러 테이블이 있는 공원입니다. 

쿠바인들이 닭을 행운을 가져다주는 동물이라 믿기 때문에 도로 곳곳에 닭 조형물과 그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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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리틀 하바나라고 적힌 모자는 이뻤는데.. 지금도 봐도 이쁜데 안 사 온 게 후회되네요 사고 싶다 ㅠ

 

 

Versailles Restaurant Cuban cuisine

리틀 하나바에서 쭉 걸어서 유명한 쿠바 음식점인 Versailles Restaurant Cuban cuisine에 갔습니다. 

 

Versailles Restaurant Cuban Cuisine

 

 

 점심은 모히토와 쿠바 샌드위치 그리고 추천을 받은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해수욕하고 아무것도 안 먹어서 많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쿠바 커피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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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우드

 그 다음으로 방문 한 곳은 WYNWOOD 였습니다. 

 다양한 형형색색의 벽화로 유명한 윈우드는 도시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윈우드 벽은 세계 최고의 거리 예술가들이 그린 대형 작품이 전시된 야외 미술관입니다. 주변 거리에는 창고를 개조한 수제 맥주 양조장과 독특한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은 인근의 세련된 의류 부티크와 스타일리시한 비스트로, 심야 술집을 자주 방문합니다.

 

윈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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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근처 JOE & THE JUICE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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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짐 챙기러 호텔에 들렸다가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2018년 미국 여행 끝!